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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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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韓文書寫的微日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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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韓同步口譯員|馬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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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의 벅참을 글로 남기지 않으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 또 블로그를 켰다. "내가 찾는 것, 이거 잖아." "다음주에 봬요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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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韓同步口譯員|馬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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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녔을 때 주말만 바라보며 벼텼고 일요일이 되면 다음 날 출근해야 한다는 생각에 무척 힘들고 지쳤다. 하루하루가 어쩜 이렇게 길게만 느껴지는지...왜 아직도 화요일 밖에 안됐는지, 이런 삶을 언제까지 견뎌야 하는지. '재수없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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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韓同步口譯員|馬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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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5월의 마지막 날. 여름은 소리 하나없이 찾아왔다. 지난 두 달간, 정답을 찾기 위한 수없는 발버둥들이 머릿속에 스쳐갔다. 20대의 끝자락에 서 있는 나.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