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Go(나비소녀)／EXO(엑소)
조그만 날갯짓 널 향한 이끌림
被妳輕輕搧動翅膀的動作吸引나에게 따라오라 손짓한 것 같아서
像是在叫我跟上的手勢一般
애절한 눈빛과 무언의 이야기
妳哀切的眼神和無言的故事
가슴에 회오리가 몰아치던 그날 밤
心中有陣暴風襲來的那晚
오묘한 그대의 모습에 넋을 놓고
被妳奧妙的模樣迷住
하나뿐인 영혼을 뺏기고
失去了我唯一的靈魂
그대의 몸짓에 완전히 취해서
完全沈醉於妳的姿態
숨 쉬는 것조차 잊어버린 나인데
甚至連呼吸都忘記的我
/
왈츠처럼 사뿐히 앉아
華爾滋一般優雅坐下
눈을 뗄 수 없어
無法移開我的視線
시선이 자연스레 걸음마다
視線自然地隨著妳的步伐
널 따라가잖아
跟隨著妳
/
날 안내해 줘
帶著我走
Yeah 그대가 살고 있는 곳에 나도 함께 데려가 줘
也帶我一起去妳生活的地方吧
Oh 세상의 끝이라도 뒤따라갈 테니
即使是世界的盡頭，我也會跟著妳
부디 내 시야에서 벗어나지 말아 줘
所以千萬不要從我的視線中離開
아침이 와도 사라지지 말아 줘
即使早晨來臨也不要消失
oh꿈을 꾸는 걸음
做著夢的腳步
그댄 나만의 아름다운 나비 (나비)
妳是只屬於我的美麗蝴蝶（蝴蝶）
/
Oh woo whoo whoo oh yeah yeah
Woo whoo whoo yeah
Woo whoo whoo listen
/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妳從哪裡來 往哪裡去
친절히 여기까지 마중을 와 준 너
親切的到這裡來迎接我的妳
가파른 오르막 깎아진 절벽도
儘管是陡峭懸崖峭壁
걱정 마 무엇도 두려울 것이 없으니
別擔心，我什麼都不害怕
/
너는 뽐내 우아한 자태
妳耀眼優雅的姿態
Oh 난 몇 번이고 반하고
不論幾次我都會沈淪其中
사랑은 이렇게 나도 모르게
愛情就這樣不知不覺地
예고도 없이 불시에 찾아와
毫無預告地突然找上我
/
왈츠처럼 사뿐히 앉아
華爾滋一般優雅坐下
눈을 뗄 수 없어
無法移開我的視線
시선이 자연스레 걸음마다
視線自然地隨著妳的步伐
널 따라가잖아 oh no
跟隨著妳
/
날 안내해 줘
帶著我走
Yeah 그대가 살고 있는 곳에 나도 함께 데려가 줘
也帶我一起去妳生活的地方吧
Oh 세상의 끝이라도 뒤따라갈 테니
即使是世界的盡頭，我也會跟著妳
부디 내 시야에서 벗어나지 말아 줘
所以千萬不要從我的視線中離開
아침이 와도 사라지지 말아 줘
即使早晨來臨也不要消失
oh꿈을 꾸는 걸음
做著夢的腳步
그댄 나만의 아름다운 나비
妳是只屬於我的美麗蝴蝶
/
낯선 곳을 헤맨다 해도
儘管在陌生的地方徘徊
길을 잃어버린대도
儘管失去方向
누구보다 솔직한
我會跟隨著
나의 맘을 따를 거야
比任何人都還誠實的我的心
조용히 눈에 띄는 몸짓
平靜的眼中顯眼的身姿
강하고 부드러운 눈빛
強烈卻溫柔的眼神
거부할 수 없는 나니까 yeah
因為是無法拒絕的我
/
날 데려가 줘
帶我走
Yeah 그대가 살고 있는 곳에 나도 함께 데려가 줘
也帶我一起去妳生活的地方吧
Oh 세상의 끝이라도 따라갈게 oh no
即使是世界的盡頭，我也會跟隨妳
내 시야에서 벗어나지 말아 줘
不要從我的視線中離開
아침이 와도 사라지지 말아 줘
即使早晨來臨也不要消失
oh조그마한 손짓
妳輕微的手勢
나의 가슴엔 회오리가 친다
在我心中襲來一陣暴風
/
Woo whoo whoo (oh yeah yeah)
Woo whoo whoo (oh yeah yeah)
Woo whoo whoo
儘管過去超多年，但注意到今天（昨天？）是4月8號的當下，第一反應還是哇今天是EXO出道11週年耶！喜歡這團真是把我這輩子追星的力氣都用光，從Wolf一路到現在就是10年左右的時間ㄌ，好荒謬我怎變這麼老⋯⋯ 這首歌跟Peter Pan應該就是我最喜歡的兩首歌（結果都是喜歡上他們初期的歌），稍微長大一點高中會韓文之後就覺得歌詞真的是太漂亮ㄌ，超喜歡救命。現在聽到又覺得我的天⋯⋯我唯一的蝴蝶聽起來超可怕超像恐怖情人，我根本不想當誰的蝴蝶少女欸😍 但總之我還是好喜歡這首歌，這邊也附上某場演唱會的蝴蝶少女影片，超級超級漂亮的舞，配上這首歌我真的一邊翻譯一邊泛淚（情緒太多）
出道11週年快樂！我現在竟然長大到可以翻譯你們的歌詞，好神奇，學韓文的初衷就是你們耶。一開始什麼韓文都不會，只會寫成員的名字跟團名（還用圈圈叉叉圖像記憶法），現在竟然在翻譯你們的歌詞，如果沒有EXO，我可能現在根本不會做這些工作走在這些路上，我長大過程不可或缺的哥哥們！不管是誰（除了坐牢那位）都希望你們能繼續走花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