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지난 일 년간 한국에서의 생활은 매우 즐거웠고 다행히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었으며 그들과 함께 재밌는 일도 많이 했다. 맨 처음 왕초보 한국어 실력으로는 친구들과 밖에 나가면 대화에 끼지 못한 채 듣고만 있어야 했지만 다행히 친구들은 그런 나를 버리지 않고, 오히려 인내심 있게 나에게
한국어를 알려줬다. 이러한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에 비로소 한국생활이 매우 즐겁다고 느꼈다.
또한 그들 때문에 편안 생활에서 벗어나 혼자 한국에 올 용기를 냈다 처음 그들 배낭여행객 중 한 명이 쓴 책을 보았을 때 [꿈이란 길에 오랐다면 무릎을 꿇고서라도 완주해야 한다.]이 말은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나 자신의 결정에 망설여질 때마다 나는 이 책을 폈고, 정말 볼만한 가치가 있었다. 긍정적이며 동기부여를 하게 해준다. 비록 난 사막을 횡단하는 배낭객은 아니지만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은 비슷하지 않을까 하하. .
나는 이러한 결정을 한 것을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 혼자있기에 어떠한 일이든 혼자 처리해야 한다, 더군다나 이곳은 내가 자란 곳도 아니다. 나 스스로 어느 정도 해낼 수 있을지 도전하고 싶었다. 혼자서 해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 존경스럽다. 내가 해보고 나서야 모든 것이 간단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이 일 년간 기분 좋지 않은 일도 있었고, 집이 그리워서 순간 비행기 표를 사서 대만으로 돌아가고 싶었을 때도 있었다. 그렇지만 난 원래 매우 고집이 센 사람이다.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기보다는 아직 낯짝이 두껍지 못해 창피함이 두렵다고 할 수 있다 하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인 것은 내가 견뎌 냈다는 것이다.
在韓國的這一年,想法改變了很多,也遇到很多不一樣想法的人,其實我還滿鼓勵大家出來走走的。
한국에서의 일 년 동안 생각하는 것도 많이 달라졌고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 사실 모두들 나와서 겪어보라고 하는 말이다.
你會發現其實你原來知道的世界或想法,會隨著你遇到的人事物之後,會有更多不同的見解。
당신이 원래 알던 세상과 가지고 있던 생각이 여러 사람을 사람을 겪은 후에 더욱 더 풍부 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