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멋대로야 나는 왠지
總是隨心所欲的我
마음이란 게 참 어려워
不知為何搞不懂自己心意了
걷잡을 수 없는 이 테두릴
無法控制這邊界
오늘도 한참을 맴돌곤 해
今天也在此徘迴良久
잠깐 비가 온 뒤 고인 웅덩이
短暫雨後積下的水坑
이 수면 위에 담긴 네 모습이
水面上倒映你的模樣
눈뜨면 몇 배씩
睜眼時這畫面幾倍地成長
호수보다 점점 커져가다 바다가 돼
漸漸比湖泊還大 成了大海
마음이란 바다 저기 끝이 난 아득해
名為心的大海 那盡頭遙不可及
널 바라보다 나도 모르게 어느새 깜짝
凝望著你 我也不知不覺嚇了一跳
발이 닿지 않아 겁이 나지만
雖然腳觸不著地令人害怕
처음 느껴보는 떨림이야
是第一次感受到的悸動
손을 저으면 네가 느껴져
當我伸出手就能感覺到你
Yeah 자꾸 네 생각이
Yeah 我總是想到你
떠올라버려 하루에도 몇 번씩
一天之中會想起好幾次
투명했던 여기
原本透明的這裡
널 한 방울 톡 떨어트렸을 뿐인데
僅僅是滴入了一滴的你
순식간에 번져 버렸고 전부 너야
在瞬間擴散開來 全部都是你
혼자서 또 어디까지 흘러온 걸까
獨自一人又漂流到了哪裡
돌아갈 방향도 모르는데
就連回去的路都不曉得了
네가 너무 많이 좋은 나머지
因為太喜歡你了
뭘 어떡해야 할지도 모르지
不知道接下來該怎麼做了
널 보면 내 맘이
只要看著你 我的心
호수보다 점점 커져가다 바다가 돼
漸漸比湖泊還大 成了大海
마음이란 바다 저기 끝이 난 아득해
名為心的大海 那盡頭遙不可及
널 바라보다 나도 모르게 어느새 깜짝
凝望著你 我也不知不覺嚇了一跳
발이 닿지 않아 겁이 나지만
雖然腳觸不著地令人害怕
처음 느껴보는 떨림이야
是第一次感受到的悸動
손을 저으면 네가 느껴져
當我伸出手就能感覺到你
가만히 눈 감으면
靜靜地閉上眼睛
빨라진 심장만 들릴 뿐
只聽見加快的心跳聲
이제부턴 맘껏 나아가볼 거야
現在開始我要盡情向前
너의 마음과 만날 때까지 난 ooh
直到與你的心相遇為止 ooh
이 마음이란 바다 저기 끝이 난 아득해
這名為心的大海 那盡頭遙不可及
널 바라보다 나도 모르게 어느새 깜짝
凝望著你 我也不知不覺嚇了一跳
발이 닿지 않아 겁이 나지만
雖然腳觸不著地令人害怕
처음 느껴보는 떨림이야
是第一次感受到的悸動
손을 저으면 네가 느껴져
當我伸出手就能感覺到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