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ppin’ Green(초록을거머쥔우리는)/Jannabi(잔나비)/作曲:잔나비 최정훈/作詞:잔나비 최정훈
오월 하늘엔 휘파람이 분대요
聽說五月的時候天空會吹口哨
눈여겨둔 볕에 누우면
定睛躺在陽光下的話
팔베개도 스르르르
就連枕著的手也會化開
/
그 애의 몸짓은 계절을 묘사해요
那人的行為描寫著季節
자꾸만 나풀나풀대는데
總是翩翩搖擺著
단번에 봄인 걸 알았어요
我一下就知道春天來了
/
이런 내 마음은
我這樣子的心意
부르지도 못할 노래만 잔뜩 담았네
只能滿滿地盛裝在唱不出口的歌曲中
마땅한 할 일도 갈 곳도 모른 채로
合適的行動、可去之處都不知道
꼭 그렇게 서 있었네
只能那樣站著
When I see her smile, oh, distant light
/
저는요, 사랑이 아프지 않았음 해요
我呢,希望愛不會疼痛就好了
기다림은 순진한 속마음
等待是純真的內心
오늘도 거리에 서 있어요
今天的我也站在街上
/
이런 내 마음은
我這樣子的心意
부르지도 못할 노래만 잔뜩 담았네
只能滿滿地盛裝在唱不出口的歌曲中
마땅한 할 일도 갈 곳도 모른 채로
合適的行動、可去之處都不知道
꼭 그렇게 서 있었네
只能那樣站著
/
달아나는 빛 초록을 거머쥐고
緊握著消逝的綠色光暈
그 많던 내 모습 기억되리, ooh, ah
記住了如此多的我的模樣
Ah-ah-ah-ah, ah-ah-ah-ah, ah
Ooh, ooh-ooh-ah, ah
/
오월의 하늘은
五月的天空
푸르던 날들로 내몰린 젊은 우리는
奔向青澀的歲月的年輕的我們
영원한 사랑을 해 본 사람들처럼
就像曾經嘗試永恆的愛的人們
꼭 그렇게 웃어줬네
一定要那樣微笑啊
When I see her smile, oh, distant light
五月到ㄌ,雖然台灣已經是酷暑(翻譯這首歌的日子最高溫34度),但我都還清楚記得自己一邊聽這首歌一邊坐在搖搖晃晃的韓國公車上、穿著薄外套去見朋友的路上,會經過昌德宮、景福宮,然後往其他更遠的地方去。五月是我開始覺得自己離韓國越來越遠的月份,開始害怕離開也開始不想回到台灣,然後不知不覺我也回到台灣快一年了耶。這中間也有痛苦到要死的日子,但目前過得還算順心,只是希望我還可以再一次體會那種在韓國的公車上一邊享受春天的陽光一邊慢悠悠閒晃的生活。
最後希望Jannabi趕快來台灣開專場!!!崔政勳趕快見面吧!!!想你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