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閱讀時間 ‧ 約 24 分鐘

【中文歌詞】JXW/ JEONGHAN X WONWOO (정한 X 원우) - Leftover(휴지통)

淨漢X圓佑 專輯第三首收錄曲 - 記憶回收桶 (圓佑Solo)

사무치게 그리운 목소리

充滿思念的聲音


조각난 그리움의 기억이

思念的記憶像是碎片一般


쌓인 쓸쓸함의 모서리

堆積著寂寞的孤獨角落


끝에 그곳에 아직도 숨 쉬고 있구나

在最後那一瞬間還在那處默默呼吸著


넌 어디쯤을 걷고 있을까? (넌 내게 보이지 않는데)  

你又會在哪裡走這一條路呢?(看不見你的痕跡)

                                 

구름 뒤에 있을까?

會在雲層之上嗎?


하지만 난 난

但是我


난 모퉁이에 덩그러니 남은 휴지통 하나

我只是在你人生拐角處留下的記憶回收桶


네가 버린 상처와 안은 채 살아

擁抱著你扔掉予我的傷口繼續活下去


버리고 또 비워도 나는 가득 차서

一次次被拋棄又被一次次填滿


먼 훗날에 말하고 싶었어

在那個遙遠的未來我想要說


네가 버리고 간 쓰레기는 사랑이 되었다고

被你扔掉的那件所謂垃圾變成了愛

                       

상처가 마음 위에 자라서

心上長著滿滿傷口


낙엽이 되어 떨어지듯이

就像是初秋落下的葉子一般


지나온 날에 그리운 마음

思念著過去跟你幸福的感覺


끝에 바스락거리게 추억이 밟힌다

到最後成為了被踩得沙沙作響的回憶


넌 어디쯤을 걷고 있을까? (넌 내게 보이지 않는데)

你會在走著哪樣的路呢?(看不見你的痕跡)

                     

구름 뒤에 있을까?

你會在雲層之上嗎?


하지만 난 난

但是我


난 모퉁이에 덩그러니 남은 휴지통 하나

我只是在你人生拐角處留下的記憶回收桶


네가 버린 상처와 안은 채 살아

擁抱著你扔掉予我的傷口繼續活下去


버리고 또 비워도 나는 가득 차서

一次次被拋棄又被一次次填滿


먼 훗날에 말하고 싶었어

在那個遙遠的未來我想要說


네가 버리고 간 네 모든 것들이

被你拋棄的那一切


너의 상처 모두 나에게 버렸으니 괜찮아

就算連傷口在內的一切留給我也沒關係


너는 어디서라도 행복하길 바라

我希望你無論在哪裡都要幸福地過


지독한 감기처럼 아픔이 또다시

就像重感冒一樣的痛苦再次來襲


쌓인다면 날 생각해 줄래

如果這些痛苦累積的話你會想起我嗎


어떤 내일에도 기다리는 내가 있다고

就算是怎樣的明天都會有保持期待的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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