發行日期:2024.10.23
中譯by kajaneverland (轉載請註明出處)
어젯밤에 넌
구겨진 종이 같은 표정으로
나를 또 깨웠어
昨晚 你
用像皺成一團的紙的表情
又喚醒了我
지금 이대로
남겨진 이불 속에 너를 담아두고서
붙잡고 싶어
像此刻這樣
想在留下的被窩中將你留住
想緊抓住你
안녕이라는 게
다가온 걸 아는데
멀어져 가는 뒷모습에
我知道離別
正漸漸靠往
那遠去的背影
넌 날 그렇게 또 미워해
내 안에 잔잔하게 남은 걸 잊지 못해
그 모습을 영영 다신 볼 수 없다 해도
널 이렇게 그리워해
언젠간 스치길 바래
담담하게 인사할게
아무 일 없던 것처럼
你那麽厭惡我
無法忘掉靜靜留在我內心的那些
即便永遠再無法看到那模樣
我這樣思念你
盼望某時刻能與你擦肩而過
平靜地相互問好
好像什麼都沒發生過一樣
추억이란 건
어쩌면 너에겐 상대가 되질 않겠어
잊어버렸으니
所謂的回憶
或許對你來說無須理會
畢竟你都忘記了
조금이라도
너의 단서가 될만한 것들을 찾다가
포기했어
就算只有一點點
我也想找到那些能作為你的線索
但放棄了
안녕이라는 게
다가온 걸 아는데
멀어져 가는 뒷모습에
我知道離別
正漸漸靠往
那遠去的背影
널 곱씹어 보다가
찾아 헤매는 날이 많은데
그럼에도 널 삼켜내고 있는 건
나에게는 모든 게 고마운 일이어서야
我細細思忖你
四處尋覓不著你的日子這麼多
儘管如此仍將你留在我心中
是因為對我來說全都是感謝你的事
그래 넌 날 그렇게 또 미워해
참 많은 날들 아래 남은 걸 잊지 못해
그 모습을 영영 다신 볼 수 없다 해도
널 이렇게 그리워해
언젠간 스치길 바래
담담하게 인사할게
아무 일 없던 것처럼
是呀 你那麼厭惡我
無法忘卻這些日子裡留下的那些
即便永遠再無法看到那模樣
我這樣思念你
盼望某時刻能與你擦肩而過
平靜地相互問好
好像什麼都沒發生過一樣
05 송가
Composed by 하현상
Lyrics by 하현상
Arranged by 하현상, 전다솔
Chorus by 하현상
Drum by 배도협
Bass by 이준
Keyboard by 전다솔
Electric Guitar by 이준형
Acoustic Guitar by 하현상
Strings by 융스트링
String Arranged by 전다솔
Recorded by 이상철, 김진평 @TONE Studio Seoul, 오혜석 @MOL Studios, 박정호 @Titan Studio, 유형석 @Wave Studio, 천학주 @Mushroom Recording Studios, 정기홍, 이찬미 @Seoul Studio
Digital Editing by 온성윤 @ON STUDIO, 오혜석 @MOL Studios
Mixed by 김대성 @TONE Studio Seoul
Mastered by 최효영 @SUONO Mastering